반응형 꼴등아빠1 동생 질투하는 첫째를 질투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방법 [꼴등아빠가 꼴등아빠에게] 동생을 시기, 질투하는 첫째 어떻게 해야 할까? 며칠 전,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친한 형님을 만났다. 아들 한명을 키우고 있는 형님은 둘째 생각이 있는지 세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나에게 넌지시 물었다. 첫째가 둘째 미워하지 않냐는 것이었다. 부모 눈에는 천사같은 아기이지만 첫째 아이에게 둘째의 탄생은 마른하늘의 날벼락, 청천벽력인 것이다. 자기 혼자 오롯이 독차지했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가져야 하는 것은 원래 가지지 못했던 아픔보다 훨씬 큰 것이다. 더구나 이 세상에 갓 태어난 막내는 내가 받던 사랑의 50%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다. 첫째의 눈에는 손이 많이 가는 동생에게만 사랑이 집중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 인생의 무상을 처음 느끼는 시기인 것이다. 첫째에.. 2021.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