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을 실현하는 달러투자 - 외화RP, 저축은행 파킹통장 활용하여 돈이 계속 일하게 해야

달러투자는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듯이 환율이 낮을 때 사서 몇개월, 몇년을 묵히는 것보다 잦은 매매를 통해 계속해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더 나은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 매도, 매수의 시점을 잘못 맞추는 경우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수십원 또는 수백원) 환율이 올랐을 때까지 꾹 참고 기다렸다가 매도하는 편이 더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이에도 등락이 있기 때문에 수익을 실현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기다림의 시간에도 적게나마 돈이 벌리게 하려면

 

대부분의 투자가 기다림을 수반하지만 내가 진행하고 있는 방식의 달러 투자는 그 기다림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다. 달러투자는 그야말로 돈으로 돈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달러로 환전을 한 상태에서 그 달러로 다른 투자를 할 수도 있는 것이 최대의 매력이라 하겠다. 하지만 주식이나 채권, 리츠 등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내는 것은 단기로는 쉽지 않기 때문에 며칠이나 몇주정도의 단기간 동안 바꾼 외화나 보유하고 있는 원화를 놀려야 하는 것이다.

 

돈이 일하게 하는 것에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치 않다. 다만 그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는 이것저것 확인할 부분이 있을 뿐이다. 하루를 보유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가 붙게 하기 위해 나는 원화는 저축은행 파킹통장에 이체해두고 달러로 환전을 하면 키움증권에서 외화RP를 산다. 외화RP에는 수시형과 정기형이 있는데 정기형RP의 경우 기한을 채우기 전에 매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더 낮은 이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수익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나는 수시형RP를 매수하여 갖고있다가 다시 원화로 환전할때 RP를 매도하여 원화로 바꾸는 방식으로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은 많은 상품이 있으니 여러 상품을 비교하여 이율이 높은 것을 선택하면 되니 아직 파킹통장을 개설하지 않았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

 

파킹통장이란? 이자 많이 주는 저축은행 자유입출금 보통예금

 

 

달러 투자를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가장 긍정적인 부분

 

투자를 하는 사람은 투자를 통해 돈을 벌어도 이 이익을 쓸데없이 낭비하지 않게 된다. 똑같은 상황에 투자금이 한 푼이라도 더 있었으면 더 큰 수익이 났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 또한 투자를 하면서 하루하도 빨리 투자금으로 쓰일 돈을 불리기 위해 본업에도 충실하면서 검소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면 '부자들은 부자가 될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또한 그 부자의 대열에 최대한 빨리 합류하고자 더욱 노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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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 이슈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어 여러가지 면에서 개인의 발전을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달러투자가 아닌가 싶다.

 

 

달러투자(환테크)를 적극적으로 시작한 이유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달러투자 어플리케

나의 달러 투자 방식(키움증권 환전 수수료 우대)과 달러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어플리케이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