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모녀살인용의자김태현1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과 스토킹 처벌법 노원구의 세모녀를 무참히 살해한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는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무릎을 꿇으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했는데 이번 사건은 살인이라는 중한 범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그 시작은 스토킹이었다. 스토킹에 이은 세모녀 살해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당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교제를 강요하면서 따라다니던 만 24세 김태현은 무시당한 느낌을 받고 살해를 위해 퀵서비스 기사로 가장해 피해자의 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세 모녀를 차례로 살해한 김태현은 이틀동안 사건 현장에서 머물며 맥주를 마시는 등 시간을 보냈다고 하니 그야말로 끔찍한 영화같은 사건이다. 지금까지는 스토킹을 처벌할 마땅한 규정이 없어 지속적 괴롭힘을 사유로 한 경범죄로 처벌.. 2021.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