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이란? 이자 많이 주는 저축은행 자유입출금 보통예금

파킹통장이란 무엇인가? 그나마 고금리 이자 많은 통장 추천.

 

급여통장 등 자유 입출금식 통장은 정기예금이나 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비해 이자가 거의 붙지 않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급여가 급여통장을 스치고 지나간다고 할 정도로 곧바로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형태의 통장에서 이자수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CMA와 같은 상품의 경우 하루하루 이자가 붙기 때문에 급여통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의 저금리 기조에 CMA통장의 이자율도 0%대이지요.

 

이러한 저금리 상황에 잠깐 스치는 통장일지라도 그 기간동안의 이자를 계산하여 지급하는 예금이 인기입니다. 아래의 그림들과 같이 주로 저축은행의 상품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파킹통장인데요, 잠깐 주차했다가 빠져나가는 돈에도 예금자보호는 물론 2%대의 높은 이율까지 보장해주는 파킹통장을 가입해보는건 어떨까요?

예전에 저축은행에 예금을 했다가 손해를 본 분들이 많았기에 저축은행 상품에 대해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예금자보호가 되는 5,000만원 이하의 금액만 예금해놓는다면 안전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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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어제 파킹통장을 하나 개설하였습니다. 이렇게 높은 이자를 주는 상품은 대부분 비대면 상품으로 휴대전화만 있으면 곧바고 통장 개설이 가능하니 신분증을 책상앞에 두고 개좌개설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해요.  

 

 

 

저는 위와같이 상상인디지털뱅크의 뱅뱅뱅보통예금이라는 상품을 선택했습니다만, 각자 상황에 따른 결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금리를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조건에 부합해야만 2.0%대의 금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 저는 조건 없이 1.50%의 금리 혜택이 있는 뱅뱅뱅보통예금을 선택했지요.

 

파킹통장이 인정하는 하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금융사에서 이야기 하는 하루의 기준은 만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정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동안 돈은 예치했는가를 정하는 것이지요.

예들들어 오수 11시 30분에 인터넷으로 파킹통장을 개설하여 50분 후인 다음날 0시 20분에 해지하더라도 하루치의 이자가 지급되는 것입니다. 다만 파킹통장의 경우 CMA통장과 달리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이자가 붙는 것을 확인할 수는 없으며 1개월에 한번 정해진 이자지급일에 통장으로 입금되는 형식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금리 또한 변경될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2.0%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 많았지만 파킹통장의 장점이 알려지며 많은 돈이 1금융권에서 저축은행 파킹통장으로 옮겨와 금리에 대한 부담을 느낀 각 은행들은 예금금리를 하나둘 낮추고 있는 모양새이니 이러한 점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