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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확진에 이어 디크런치 멤버까지. 권혁수, 손준호로 시작된 연예계 코로나 확진 초비상

by ♬♬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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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골프선수 박세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그룹 디크런치의 멤버 현욱과 O.V까지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가 초비상이다. 방송인 권혁수와 뮤지컬배우 손준호까지 다른영역에서 활동중인 연예인들의 잇따른 확진소식에 연예계가 떨고 있다.

 

 

연예계 확진 사태의 출발은 어디?

 

KBS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중인 홍은희의 스탭 중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배우 홍은희를 비롯한 밀접접촉자들의 자가격리로 인해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연예계의 코로나19바이러스 초비상의 시발점이었던 것이다. 이후 배우 권혁수의 확진소식과 함께 권혁수의 밀접접촉자였던 가수 전효성도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전효성은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권혁수
권혁수

 

 

뮤지컬계에 불어닥친 코로나 공포

 

이후 뮤지컬배우 손준호의 확진 뉴스가 퍼지면서 함께 공연해 임하고 있는 동료배우들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검사를 받는 등 공연의 중단은 불가피했으며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또한 취소되기에 이르렀다. 아직까지는 손준호와 관련하여 확진으로 확인된 뮤지컬계 인사는 없지만 문제는 다른곳에서 터졌다.

 

 

손준호
손준호

 

함께 출연한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의 확진과 가요계 확산세

 

명확하지는 않지만 박세리가 진행하는 '세리자베스'라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손준호의 확진 판정 이후 검사를 받은 박세리 또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손준호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어 4월초 My Name이라는 곡으로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그룹 디크런치의 멤버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활동범위가 각각 다른 연예인들이 감염된 이 상황이 더욱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박세리
박세리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 트로트가수 장민호 등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연예인들의 경우 함께 일하는 팀의 인원이 많고 밀접접촉이 불가피한 관련 종사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일 확진자수가 700명을 넘어 800명에 근접한 최근의 추이로 본다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4차 대유행이 벌써 시작된 것이 아닌가 너무나 걱정스럽니다. 아무쪼록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연예계의 확진사례 뿐 아니라 지역 감영과 전파가 더는 늘어나지 않도록 방역당국의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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